전체 글69 인천 전직 보디빌더 영장 기각 -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 / 폭행 가담 아내도 실명 공개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빼달라는 요청에 폭행을 가한 30대 전직 보디빌더 이 모 씨가 구속을 피했습니다. 이 사건은 10일 인천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이루어졌고, 이규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20일 오전에 발생했습니다. 30대 여성 B씨가 자신의 차를 가로막고 주차해 있는 A씨의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을 때, A씨는 B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하였고, 그의 아내도 이에 가담하였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폭행당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사건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 많은 공분을 샀습니다. A씨의 아내는 B씨를 발로 차고 "나 임신했는데 (내가.. 2023. 7. 1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