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보디빌더 - "중학교 때 별명 '멸치', 이후 몸 키워 재미로 폭행" 동창들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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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주차장에서 주차 문제로 인해 여성에게 폭행을 가한 전직 보디빌더의 과거가 최근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전직 보디빌더인 이 모 씨의 동창생들이 SBS '궁금한 이야기Y'에 출연하여 그의 과거를 폭로하였습니다.

 

동창 B씨는 이 씨가 폭력을 자주 행사하였으며, 그의 폭력 행위는 장난삼아 하는 것이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B씨는 "원래 중학교 때 엄청 말랐었다. 별명이 '멸치'였다. 운동을 시작하고 몸이 커지면서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보복하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동창 C씨는 이 씨가 남녀를 가리지 않고 폭행을 가하였으며, 마지막에는 항상 침을 뱉는 것이 그의 루틴이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C씨는 "언제는 한 번 흉기를 들고 왔다. 여자친구도 마음에 안 들면 막 패고 연락하는 남자 있으면 가서 때렸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이 씨의 폭력 행위는 지난 5월 20일 오전에도 발생하였습니다.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이 씨는 아내와 함께 3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였습니다. 이 때 피해자는 이 씨에게 "차량을 이동시켜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이에 대한 대답으로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되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인천 보디빌더 폭행 가해자와 와이프 실명 밝혀져